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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개
스릴러 소설이다.
진화, 자연선택, 찰스 다윈 '종의 기원' 과 전혀 관련없다.
대충 무슨 내용인지 알고 읽으시길...
소설인 것을 알고 책 제목만 보고 골랐다.
개인적으로 베스트 셀러 소설인 경우 스포를 우려해서 아무 소개도 보지 않고 읽는다.
하지만 이 책의 경우, 소개를 꼭 먼저 보고 읽으시길 바란다....
이유는 .... 보시면 안다...ㅋ.ㅋ (소설이므로 스포 자제합니다. ^^)
개인적으로 읽는 동안 상당히 힘들었다.
저자 인터뷰 영상을 보니 저자도 만만치 않게 힘들었던 모양이다.
*저자 인터뷰 영상 첨부
1인칭 시점으로 인물 심리 묘사가 치밀하다!
개인적으론 좀 덜 치밀했었으면 한다...
너무 세밀한 묘사에 마음이 괴로웠다. ㅠ.ㅠ
작가도 그랬듯...
'책 주인공의 내면'과 '나의 내면 속 규범' 간의 싸움으로 인한 피로였으리라.
앞으로 이 책을 보실 분이 계신다면...
올해 초에 읽은 책이었다.
이미 볼 사람들 다 봤겠다는 생각이다.
하지만 영화화 한다고 하니 영화로 볼 것을 추천한다.
오히려 영화가 보기 편할 것 같다. -.-+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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